주특기 살려 1220억원 따냈다...모태펀드 루키리그 VC 면면보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벤처캐피탈(VC)들이 직접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모태펀드 루키리그 출자사업에서 기존 벤처펀드와는 차별화된 투자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국산화부터 2차전지 터프테크(Touch Tech), 중년창년기업 등 컨셉트와 업종도 다양했다. 이번에 선정된 루키리그 위탁운용사(GP)들의 면면을 보면 특징이 드러난다. 기존에 없었던 분야를 발굴했다기보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주목적 투자로 제안했다는 점이다. 한 VC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루키리그 설명회에서 밝힌 것처럼 기존에 투자됐던 분야라도 얼마나 깊이있게 파고들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VC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루키리그 분야에 선정된 VC는 △노보섹인베스트먼트(주
남미래기자,김태현기자
2024.04.16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