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괴물폭염에 '과부하'…"그리드 혁명 없이 AI시대 못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생기면 전력 소비가 많아질 것이고 원자력은 훨씬 더 중요해진다. 한국 파트너와 손잡길 바란다."(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AI의 급속한 발전, 기후위기 등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에 전력망 고도화가 전세계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방한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 국내 에너지 대기업 수장을 잇따라 만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게이츠 이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SMR(소형모듈원전), 태양광 발전 스타트업 등에 거액을 투자해왔다. 전력망 고도화는 수년째 글로벌 과제다. 발전 과정에 막대한 탄소를 배출하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 발전, 이에 따른 분산형 에너지 관리(VPP),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이 차세대 기술과제로 꼽힌다. 여기에 AI
김성휘기자
2025.08.3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