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기지개 켜나...1분기 2.6조 뭉칫돈 '역대 두번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이 2조6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벤처펀드 결성 규모도 3조741억원으로 20.6% 늘었다. 투자집행과 펀드결성 모두 1분기 기준 2022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AI(인공지능) 열풍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벤처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실적을 합산해 계산했다. 1분기 벤처투자 시장은 피투자기업 수가 줄었지만 전체 투자금액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투자금의 경우 2조6225억원으로 유동성 확장으로 호황기를 맞았던 2022년 1분기(3조9189억원) 이후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다만, 피투자기업 수는 936개로 12.8% 줄면서
고석용 기자
2025.05.2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