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월 넷째 주(23~27일)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로봇, 반도체, AI(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소식이 이어졌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는 '딥테크' 기업들에 투자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엑시노스 주역' 아나배틱세미, 150억원 시리즈B━이차전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아나배틱세미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JB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했고 IBK기업은행, 에코프로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223억원이다. 2024년 설립된 아나배틱세미는 삼성전자에서 '엑시노스' 개발을 주도했던 정세웅 대표가 창업했다. 현재 BMS 반도체 중 하나인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반도체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
김진현 기자 2026.03.29 16: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Verse8'(버스에잇)이 500만달러(약 7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스에잇은 라인(LINE)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었던 김재석 플라네타리움 창업자와 2억달러(약 3000억원) 이상의 게임 투자를 집행한 경험이 있는 VC(벤처캐피털) 출신 케빈 리가 공동 창업했다. 특히 '리니지' 개발자이자 넥슨 공동 창업자인 송재경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플랫폼 고도화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토리재단, 넥슨의 웹3 자회사 넥스페이스, 네오위즈, 넷마블의 웹3 자회사 마브렉스, 솔라리움랩스, 넥써쓰 등이 참여했다. 버스에잇은 코딩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수 분 안에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제작하고 전세계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50만명에 달하며 5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3.26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