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돌다 깨달았죠…늙어가는 대한민국에 무엇이 필요한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분야 1세대 스타트업인 케어닥이 '돌봄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시니어 주거(하우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요양시설을 찾아주는 플랫폼으로 출발해 간병인 매칭서비스와 방문요양센터를 선보였고 현재는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시니어 하우징을 짓고 운영하는 단계로 사업을 키웠다. 만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매년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데 공공복지 개념으로 접근하는 정부의 정책 돌봄만으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결국 다양한 곳에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니어 시장에 뛰어드는 민간 기업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송지유기자
2025.07.23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