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로벌 제약사 'J&J'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K-스타트업 어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사선 민감제 등 항암제 개발 기업 브이에스팜텍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JLAB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는 JLABS 기업에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연구 자문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를 준다. JLABS는 보스턴, 휴스턴, 상하이, 브뤼셀 등 주요 생명 과학 클러스터로 꼽히는 도시들에 위치하고 있다. 브이에스팜텍은 전세계 11개 JLABS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는 JLABS 상하이에 선정됐다. 브이에스팜텍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0여개의 기업들이 JLABS에 선정됐고 의약품 관련 업체는 700여개로 알려졌다. 이 중 300여개는 존슨앤드존슨과 기술이전 또는 매출 관련 계약이 이뤄졌다. 브이에스팜텍은 이번 JLAB
최태범기자
2024.03.04 2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