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사, 멕시코 진출 지원" 벤처기업협·경기중기청 등 MOU
벤처기업협회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미래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멕시코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멕시코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미래차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제품·서비스 공급망 구축 및 R&D(연구개발)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이다. 전체 중남미 수출 중 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받으며 전기차의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석용기자
2024.03.26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