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약품, 1분기 매출 125억…전년 동기 대비 69%↑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전문기업 메타약품은 1분기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9%, 57%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메타약품은 16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이젠임플란트 인수 이후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며 "폴리다이옥사논 봉합사, 모발 이식기 등 자체 개발 의료기기와 전문의약품 공급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약품의 자회사 이젠임플란트는 2분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5'에 참가해 핵심 치아용 임플란트 제품인 '제넥스플러스(ZENEXP
박기영기자
2025.05.02 10: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