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내 솔비톨 탈수소효소(SORD) 단백질을 통해 간암을 조기진단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키나바이오가 신규 투자유치에 나선다. 기술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다. 메디키나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을 임상시험과 진단키트 양산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키나바이오는 최근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2023년 7월 한국과학기술지주, 에트리홀딩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8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후 2년여만이다. 메디키나바이오의 간암 진단 기술은 'SROD 단백질'을 바이오마커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SORD는 간에 암세포가 생기면 세포 대사 과정이 변하면서 늘어나는 물질이다. 최우성 메디키나바이오 대표가 과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연구개발하면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메디키나바이오는 이 개발 성과를 상용화하기 위해 2020년 최 대표와 연구진들이 창업한 기업이다.
고석용 기자 2025.08.13 06:00:00바이오 스타트업 메디키나바이오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정밀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바이오·메디컬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실증 △국책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 △기술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타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키나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과 함께 간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SORD'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형·자동화 현장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메디키나바이오 측은 AI기술을 더해 진단 정확도와 예측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 라이프로그 기반의 건강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측 의료 등 응용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메디키나바이오 측은 "최근 바이오 산업은 기존의 임상 중심 대신 정밀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AI기술과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고석용 기자 2025.05.1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