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사우디 진출…"막막하다면 '이곳'부터 두드려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스타트업에게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가 탈석유 시대를 대비해 기업 투자, 특히 자율주행,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혁신기업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스타트업에게도 '오일머니'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사우디로부터 투자받고 글로벌에 진출하고 싶은 국내 기업이 크게 늘어났으나 실질적인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사우디 투자부(MISA)나 NTDP(사우디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 등 정부 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사우디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규제하는 정부기관 사우디 투자부(MISA)의 마제드 알에이드 국장도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사우디 진출에 앞서 현지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이
남미래기자
2024.05.07 11: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