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美 진출 스타트업 지원 '마루SF' 시범운영 시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마루SF'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현지 시장을 탐색하며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와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다. 아산나눔재단은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사용자인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단기 주거 공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정식 운영에 앞서 시설과 프로그램 구성, 운영 방식 전반의 최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루SF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스타트업'은 최소 4주에서 최대 7주까지 단기 주거 공간에 체류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멤버십 스타트업은 아산나눔재단과 협약을 맺은 국내외 창업생태계 기관인 '멤버십 파트너' 14곳의 추천과 내부
남미래기자
2025.05.09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