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AI 챗봇' 만든다...1000개 기업이 선택한 이 기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이용자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챗봇 서비스를 뚝딱 만들어주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끈다. 페르소나AI의 '소나워크'가 그것이다. 쇼핑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듯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업종에 맞는 AI 챗봇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2017년 페르소나AI를 창업한 유승재 대표(사진)는 IT(정보기술)업계에 종사하던 중 실생활에 적용할 만한 '대화형 AI'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 뜻이 맞는 동료들과 퇴사 후 이 회사를 세웠다. 유 대표는 "당시 엔지니어 관점에서 대화형 AI 시장은 블루오션이었다"며 "자동차 내부에 인터넷을 통한 서버연동 없이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AI가 장착되는 것을 보고 대화형 AI 적용범위가 빠르게 넓어질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창업배경을 밝혔다. 페르소나AI의 핵심
박기영기자
2024.09.0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