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투자 기업 206개사 기업가치 6.2조...전년비 2배↑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가 2022년의 성과를 결산한 '퓨처플레이, 2022 혁신의 기록'을 19일 공개했다. 먼저 퓨처플레이는 15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펀딩을 완료했다. 투자에는 에스엠, 홈앤쇼핑, KT,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총 운용자산 규모(AUM)는 지난해(1090억 원) 대비 34% 이상 증가한 1461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투자자금 확보 및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 확대도 이어졌다. '퓨처플레이뉴-엔터테인먼트펀드', '퓨처플레이유니콘펀드' 총 328억원 규모의 2개 펀드를 결성했다. 투자 후 지원도 강화했다. 후속투자 유치율은 79%, 스타트업별 투 금액은 평균 6억원을 기록했다.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투자를 진행, 투자 후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올해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신규 포트폴리오사는 총 27개사다. △엑스엘에이트 △플루토프로젝트 △티센바이오팜 △플라나 △새솔테크 등이다. 글로벌 투자
김태현기자
2022.12.19 10: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