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모델 된 김예지 "영화도 찍겠다"더니…손잡은 소속사 어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루이비통의 화보 모델로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2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김예지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곳은 2022년 4월 설립된 3년차 스타트업 '플필'(PLFIL)이다. 배우와 영화·드라마·광고 제작사, 캐스팅 디렉터를 연결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기존 캐스팅 시스템에서는 적합한 배우 한 명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면, 플필에서는 수만명의 배우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조건에 맞는 배우를 검색·매칭하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배우는 월 구독료만 내면 프로필 등록, 프로필에 대한 피드백, 연기 영상 피드백, 오디션 준비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배우가 제작사와 계약을 진행할 시에는 플필이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연예기획사와 유사한
최태범기자
2024.08.22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