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나도 매출 있으면 OK…레베뉴마켓, 마케팅 대행사에 자금 지원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을 운영하는 버티카가 동남아 1위 쇼핑앱 쇼피(Shopee)의 국내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제이펀에 매체비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베뉴마켓은 최대 12개월의 미래 매출을 최저 연 8%의 할인율에 현금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적자인 기업도 지속적인 매출만 있다면 담보·보증·지분 희석 없이 미래 매출을 판매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형 광고 대행사는 업계의 정산 구조상 광고주로부터 대금을 받기 전 매체비를 먼저 지출해야 해 현금흐름에 부담이 있었다. 이에 레베뉴마켓은 광고주로부터 발...
남미래기자
2024.02.2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