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나도 무장은 계속된다"…방산 스타트업에 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년간 전쟁을 지속해 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각각 휴전을 논의하는 가운데 미국 방산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렸다. 유혈사태를 반복하며 극에 달했던 지정학적 갈등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전 세계가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를 전쟁에 대비해 무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콰이어가 '떡잎' 알아본 방산 스타트업━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방산 스타트업인 '마하인더스트리'의 1억달러(약 141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베드락캐피탈과 신규 투자자인 코슬라가 공동 주도했으며, 기업가치는 4억7000만달러(약 6600억원)로 평가됐다. 마하인더스트리는 지난 2022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퇴한 에단 손튼이
송지유기자
2025.05.03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