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 등 농식품 스타트업 15개사 '패스트트랙'으로 키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FAST TRACK, 이하 패스트트랙)'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5년째 운영을 맡고 있는 이 사업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우수 기업에는 최대 1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가 이뤄지며,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 등 정부와 민간의 연계 지원도 제공한다. 또 기업 진단과 공통 교육, IR(기업설명회) 컨설팅, 일대일 멘토링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전략적 네트워킹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6월엔 투자 및 협업 파트너와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비즈커넥트데이'가 열리고, 7월에는 농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C
류준영기자
2025.06.11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