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 식탐 있네~"…샐러드펫, 반려동물 기호성 검사 키트 출시
펫푸드 헬스케어 플랫폼 앱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호성 검사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운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 '기호성 검사 키트'는 키트에 포함된 9가지 자체사료 식이기록 분석을 바탕으로 반려견·반려묘의 기호성을 파악해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호자가 키트에 포함된 기호성 검사용 사료를 급여하고 식이기록을 샐러드펫 앱에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반려견·반려묘의 단백질원 선호도, 호기심 정도, 식탐 정도, 영양소 선호도, 알갱이 선호도를 파악한다. 기간은 2일 안팎이 걸린다. 분석이 끝나면 샐러드펫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유형별 맞춤형 영양관리가이드 및 식단 추천서비스를 제공해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사료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샐러드펫은 '사료 영양분석 앱'으로 알려졌지만 궁극적으로 의료, 교육, 케어 등 다양한 정보를 융합하는
김유경기자
2022.12.13 10: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