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 등 10대 딥테크 분야 3.6조 몰렸다...전년비 34% 껑충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중 AI(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등 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가 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지난해 벤처투자조합·회사(VC) 투자 6조6315억원을 분석한 결과 딥테크 10대 영역에 포함된 투자가 3조6324억원으로 5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딥테크 투자는 33.7%가 증가하면서 전체 벤처투자(22.9%)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기업 수로 보면 전체 피투자회사 2494개사 중 딥테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8.5%(962개사)였다. 기업당 투자액은 전체 피투자회사 평균이 25억4000만원, 딥테크 기업 평균은 37억8000만원으로 딥테크 기업이 평균보다 48.8% 높았다. 딥테크 10대 분야는 정부의 혁신성장공동기준에 따른 △AI △시스템반도체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네트워크 △우주항공 △친환경기술 △양자기술 △바이오헬스케어 △차세대원전 산업을 말한다.
고석용기자
2025.04.08 13: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