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부(옛 두브레인)가 발달지연 아동을 둔 가정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부모지원 사업 'Slow but Steady, 우리아이 발달약국'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발달지연 및 의심 영유아의 양육자가 아이의 발달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 중심 중재 방법'을 온라인으로 코칭해준다. 두부는 치료 전문 코치와 양육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아이의 발달 상태와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가정에서 맞춤형 양육법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 '두부홈즈'로 지원한다. 두부홈즈는 '부모 실행 중재'(PII, 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아닌 양육자도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난 2월 출시 후 현재 500가구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두
최태범기자 2024.09.0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부(옛 두브레인)가 자사 앱 두부팡에 적용된 '태그 기반 맞춤형 인지 훈련 생성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부팡은 게임형 과제 수행을 통해 인지 발달을 훈련하는 앱이다. 과제별로 추리력, 계획 능력, 구성력, 시각적 변별력 등 훈련 가능한 인지 영역에 맞춰 고유의 태그가 부여된다. 아이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태그로 구분된 각 인지 영역의 발달 상태를 분석하고 과제의 난이도를 아이에 맞게 자동 조정한다. 다른 인지 발달 솔루션이 연령대별 평균적인 수업을 제시한다면 두부팡은 아이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끊임없이 조정한다. 영유아 시기에는 언어, 인지,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달이 이뤄지는만큼 발달이 느린 분야가 있다면 정확히 판단하고 뇌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6세 전후에 충분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
최태범기자 2024.05.23 0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