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 단체 연합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가 15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중소기업위원회를 만나 법정기금의 벤처투자 의무화 및 근로시간 제도 개편 등 4대 분야 150개 추진과제를 건의했다. 혁단협은 이날 벤처기업협회 이민화라이브러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혁단협은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등 벤처·스타트업 관련 협단체들이 정책 연구·제안을 위해 만든 단체다. 이들이 전달한 핵심과제에는 △68개 법정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의무화 △주52시간 제도 등 근로시간 제도 개편 △규제혁신기준국가 목표제·산업규제 권한의 지방 이양 등이 포함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핵심 정책과제로 △벤처정책을 경제정책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 △연기금 투자풀 활용 등 혁신금융 확대 방안 마련 △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근로제도 합리화 △신산업 발굴과 혁신의 기회 확
고석용기자 2025.05.15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스타트업 하기 좋은 나라인가. 자본시장 활황기 때는 그렇다는 착각을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외부적 요인이 크게 작동했을 뿐 스타트업이 한국경제를 견인하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로 갈 만큼은 아니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주최로 열린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철민 의원은 "자본시장이 거의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활황기에는 저금리 때문에 발생한 어마어마한 유동성, 그 유동성이 스타트업에 흘러 들어가며 스타트업 하기 좋은 나라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어 "자본시장 호황이라는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스타트업을 뒷받침하는 제도,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최태범기자 2025.03.2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