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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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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이미지 '대정전'의 그림자…포르투갈 전기요금 5배 올랐다

    최근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포르투갈 정부가 스페인으로부터의 전력 수입을 줄이면서 포르투갈의 전기료가 치솟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마리아 다 그라사 카르발류 포르투갈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스페인과 포르투갈 전역에서 벌어진 정전 사태 이후 "예방 차원에서" 스페인으로부터의 전력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작년 기준 소비 전력의 5분의 1가량을 이웃나라인 스페인에서 수입했다. 이번 조치로 포르투갈의 전기 도매가격은 급등했다. 포르투갈 전력회사 렌(REN)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스페인의 도매가격은 1메가와트시(MWh) 10.24유로였는데 포르투갈에서는 47.92유로로 거의 5배 가격을 기록했다. 그러다 렌이 8일 스페인으로부터의 전력 수입을 제한적으로 재개하자 스페인 도매가는 MWh당 16.76유로, 포르투갈은 41.86유로로 차이가 다소 줄었다. 기존 두 나라의 전기 도매 가격은 거의 동일했다. 렌은 오는 12일까지 스페인으로부터의

    변휘 기자 2025.05.09 17:57:50
    대정전 포르투갈 전기요금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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