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구·풋살 매칭 플랫폼 '뚜잇'을 운영하는 너드프렌즈가 누적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너드프렌즈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전국 풋살대회 '뚜잇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가입자 수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뚜잇컵은 각 지역 풋살연맹들과 협업해 일산시를 시작으로 청주·하남·수원·부산·광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뚜잇은 이용자 지역을 기반으로 축구·풋살 경기 참여와 경기 개설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통해 커머스 등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너드프렌즈는 가입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앱 내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커머스 상품 카테고리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내년에도 다양한 후원사를 모집해 전국구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다. 너드프렌즈 관계자는 "경기 매칭은 물론 대회, 커
최태범기자 2023.11.02 22:00:00축구·풋살 매칭 플랫폼 '뚜잇'을 운영하는 너드프렌즈가 한국풋살연맹(KFL)과 아마추어 풋살 저변 확대 등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뚜잇은 KFL의 공식 앱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KFL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 참가 신청은 뚜잇을 통해 진행된다. 너드프렌즈는 KFL과 상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용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FL은 전국에 598개 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너드프렌즈는 KFL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력 편차를 고려한 다양한 대회도 기획하고 있다. KFL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대회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확장한다는 목표다. 김대길 KFL 회장은 "최근 5년간 20~30대를 중심으로 풋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KFL도 젊은 선수들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 대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환 너드프렌즈 대표는 "KFL의 공식 앱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뚜잇
최태범기자 2023.10.05 19: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