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5분 놓치면 끝"…1700억 유치 창업멘토가 본 해외 투자 승부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수요자가 느끼는 문제점이 얼마나 심각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새롭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지가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합니다." 이세용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 20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해외 투자유치와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투자자이자 10억달러(약 1조3700억원) 자산의 억만장자로 알려진 팀 드레이퍼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이 대표는 AI(인공지능) 투자솔루션 전문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소프트뱅크로부터 1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스킨케
박기영기자
2025.05.2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