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류산업 중 특히 미들마일(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을 물류센터 및 고객사로 운송하는 기업 간 거래)은 매년 수천억원의 비용이 지불되고 있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물류를 1건 이송할 때마다 최소 5건의 문서를 다뤄야 한다. 그만큼 많은 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현종 위레이저 대표는 "AI 기술로 이 분야를 끊임없이 개선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주관하고 시그나이트파트너스, BNK벤처투자, 피앤피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카페24, 마켓링크, 두손씨앤아이, 코텍전자, 텐큐브, 한국유통학회가 후원했다. 이 행사는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인공지능)
최태범기자 2025.06.13 14:03: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안보'(Human Security), 지난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에 추가된 주제다. 유엔개발계획(UNDP)이1994년 처음 제시한 용어에서 따왔다. '인류가 처한 위협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이 담겼다. CES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CES 2025'에서 이 주제를 더 중점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 피해가 극심한 데다 저출생·고령화 추세를 보여서다. 올해는 특히 '기후·장애' 기술에 방점을 찍은 기업이 대거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한국의 혁신스타트업들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같은 창업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전시회 출전준비를 마쳤다. 이들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제시할 해법을 미리 살펴봤다. ━CE
고석용기자 2024.12.2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