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상여금·생일선물·간식…우리 회사 최고 복지서비스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평균 5.8개의 사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직원 1인당 복지 예산은 평균 133만원이었다. '스낵24' 등 100여개의 직원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위펀이 지난 10월 기업 내 HR(인적자원)·인사·총무 담당자 33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이같은 내용의 '위펀 HR 인사이트 리포트 1편: 2024 기업 복지 운영 실태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이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은 평균 5.8개로 나타났다. 연간 복지 프로그램 운영비는 중위값 기준 2000만원, 평균값 기준 4960만원이다. 직원 1인당 복지 예산은 중위값 기준 75만원, 평균값 기준 133만원이다. 복지 서비스 이용율은 56.3%, 복지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6점으로 나타났다. 산업군별로 보면 '전기·전자·반도체'업종이
고석용기자
2024.12.0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