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및 만성통증 치료제 개발 기업 루다큐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프로젝트'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이다.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인 루다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개척 자금, VC(벤처캐피탈) 및 투자자 연계, 해외 진출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현재 루다큐어는 각막 궤양 치료제 RCI001U, 황반변성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만성 통증 및 건선 치료제 분야에서도 새로운 이온채널 타겟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RCI001 제품은 빠른 눈물 분비 촉진 및 각막 손상 회복
류준영기자 2024.06.17 14:00:00삼성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한 뮤직테크 스타트업 스트라가 해외 K-팝 팬들이 노래를 통해 한국어 가사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 '리스픽(Lyspeak)'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스픽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형식으로 노래를 가르쳐준다. 전문 K-팝 트레이너가 가사를 세세하게 쪼개서 천천히 정확한 발음으로 불러주며, 이용자들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실제로 노래를 부르며 연습할 수 있다. 리스픽은 스트라의 화상 레슨 서비스 '코다(Coda)'를 통해 북미지역에 K-팝 레슨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많은 이용자들이 가사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스픽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리스픽에는 50여곡의 인터랙티브 강의와 700곡 이상의 다국어 가사가 서비스되고 있다. 인도와 미국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월 5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신청곡 게시판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요청하는 글이 1000건 이상 올라왔다. 스
최태범기자 2023.07.04 18: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