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투자유치 100조 성과,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로 다가올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약 2년 8개월 전에 약속한 투자 유치 100조원 목표가 지난주 보스턴 출장 중에 조기 달성됐다. 투자 대부분이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만큼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난 것"이라면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1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세계경제포럼(WEF)과 손잡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밋에서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다보스포럼 개최기관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코리아 프론티어스'(Korea Frontiers)가 공식 출범했다. 김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
경기=이민호기자
2025.11.07 15: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