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I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AI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 총 8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업종·분야별로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해외진출 수요가 높은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맞춤형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화 및 시장검증 등을 위한 글로벌 진출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중기부는 현지 AC(액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AI 솔루션 실증 및 고도화, VC(벤처캐피탈) 매칭,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 AI 스타트업들이다. 모두 54개사가 접수, 6.7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기부는 AI 등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가 성공하려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
김성휘기자
2025.05.2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