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창업가 한국 오세요" 중기부, 최대 6천만원·비자발급 지원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이전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모집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창업가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국적자가 아니면서 업력이 7년 이내인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가 대상이다.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명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0명 선발에는 102명이 지원했다. 선정 시 사업모델 고도화·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4000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가 운영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연계 제공된다. GSC는 외국인 창업자의 거주·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9일부터 다음달(4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공고부터
고석용기자
2025.03.1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