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식품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현장 간담회를 계기로 식품 창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후 농식품부는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청년 창업가가 실제 사업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고, 그 결과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신설했다.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50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류준영 기자 2026.04.16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향, 구운양파향, 불갈비향. 조리실험실 선반 위에 놓인 흰색 원통형 플라스틱병 위에 붙은 종이엔 다양한 종류의 향명이 적혀 있었다. 개중엔 바다채소향처럼 어떤 냄새일지 추정만 가능한 재료도 눈에 띄었다. 관계자는 향과 맛을 내는 재료가 어림잡아 150개 이상 있다고 말했다. KTX(고속열차) 익산역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스산업화센터(이하 센터). '맛·향 편집공장'이라 불리는 이곳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중 하나다. 소스 R&D(연구·개발), 상품화 등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전통의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이 '허니간장' '저당비건볶음고추장' '바베큐된장' '갈릭홀릭쌈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통적인 한국 양념의 세대교체'를 이루며 'K푸드 열풍'의 일등공신으로
익산(전북)=류준영 기자 2025.03.0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