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정 피드백 플랫폼' 엘바, 시드투자 유치
영상 수정을 위한 피드백 솔루션 스타트업 엘바가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엘바는 영상 위에 직접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플랫폼 '유비코'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22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 20억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오던 현장 전문가들이 창업했다. 유비코는 영상의 구조상 주문 제작 시 제작사와 광고주 간 수정 요청과 보완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영상 위에 직접 드로잉하거나 텍스트를 남길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엘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유비코에 AI(인공지능)기능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개발 중인 AI인 '쉐이피 AI'는 사용자의 피드백 의도를 학습해 영상 위에 수정된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AI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존 텍스트나 문서로 전달하던 수정 사항을 시각화해 전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북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석용기자
2026.01.1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