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수출기업 밀어줘야죠" 팔걷고 나선 구로구청장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이 관내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15일 금천구 한 호텔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 G밸리 뷰티·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장 구청장은 상담회를 계기로 내한한 'SCJ 홈쇼핑'과 'T그룹 트레이드&트레블'(이상 베트남), 'RnLK 코스메틱'(태국) 등 바이어 3곳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구로구와 각 기업은 관내 중기 우수상품을 발굴해 베트남, 태국 등에 판매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현지 홈쇼핑 방송을 지원하거나 바이어 기업별 업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장 구청장은 상담회에 전시된 국내 뷰티 헬스케어 제품을 점검하고 상담중인 바이어 기업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MOU 인삿말에서 "오늘 해외 바이어들과 체결한 판로지원
김성휘기자
2025.07.15 16: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