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 '설탭' 모델로…"학생들 어려움 이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가 백은별 작가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과외 플랫폼 '설탭'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30일 설탭 운영사 오누이에 따르면 앞으로 백은별 작가는 10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조력자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탭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은별 작가는 '시한부', '윤슬의 바다' 등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을 집필한 고등학생 작가다.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작품에 진솔하게 담아내며 동세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작 시한부는 청소년 우울, 자해, 학업 스트레스, 외모 강박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을 법한 무거운 주제들을 정면으로 다뤘다. 백 작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면밀한 취재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현실적인 고민을 제대
최태범기자
2025.09.3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