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무인지게차·드론·신약까지…'기술 끝판왕' 기업들 모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무인지게차는 대기업 기준에 정형화된 프로세스로 자동화가 구축된 공장에서만 운행 가능한 기준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작은 창고나 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무인 지게차 도입을 꺼리게 된다." 최낙은 알오지스틱스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포스텍홀딩스 2024 PR Day'에서 "주로 비정형적 환경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의 특수성에 맞춰 협소한 곳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지게차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텍홀딩스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유치를 돕고 핵심 기술 소개와 함께 지역 기업으로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오지스틱스의 경우 경남 창원 소재 대표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에 선발됐으며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 통합 예선에 출전했다. 알오지스틱스가 개
최태범기자
2024.09.1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