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넥, 日 배터리社 뚫었다...2030년까지 최대 2.4조 매출 확보
가드넥이 일본 바나듐 전고체 배터리(VSB) 제조사 MK플러스에 인조 그라파이트(Artificial graphite sheet, 인조 흑연)를 공급한다. 가드넥은 최근 일본 MK플러스와 2030년까지 최대 2조4000억원 규모의 인조 그라파이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0년 설립된 가드넥은 초정밀 박막코팅, 고온 소결 열처리, 전기방사 나노섬유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고온소결 열처리 기술로 세계 최초로 롤투롤(Roll to Roll) 인조 그라파이트 대면적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최대 생산폭은 500㎜로, 경쟁사 대비 2배 가까이 넓다. 인조 그라파이트는 폴리이미드필름(polyimide film)을 수천도로 고온 소결해 만든다. 기존 동(Cu)보다 열전도율이 5배 이상 뛰어나고 가벼워 활용도가 뛰어나다. 가드넥은 2021년부터 MK플러스와 협업해 인조 그라파이트를 배터리 집전체 용도로 개발을 추진했다.
김건우기자
2024.11.13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