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사와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6'이 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독일 베를린 IFA(국제가전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로 꼽힌다. 과거 MWC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로 여겨졌으나, AI 시대 접어들면서 AI 기반 기기·네트워크 혁신을 엿보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도 AI를 강조하긴 했지만 올해는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능화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지능형 인프라 △기업형 AI △연결형 AI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게임 체인저 등 6개 테마에서 전시·강연을 진행한다. AI와 차세대 네트워크가 산업과 사회를 재편하는 만큼 올해 MWC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세계 200여개국에서 2900여개 업체와 11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윤지혜 기자 2026.02.27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200개국 2900여개 기업이 참가해 AI, 모바일,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판로를 모색한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물류 및 정비·유지보수(MRO) 분야의 실제 검증 사례를 공개한다. 현장의 반복적인 오류와 품질 편차를 줄이고 작업 결과를 데이터화하는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통해 산업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안내와 피킹 지원 기술을 시연한다.
김진현 기자 2026.02.0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