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계·로봇·장비 분야 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합공정 자율제어 시스템을 개발·실증하는 'AI 팩토리' 구축 과제다. 아이브는 양팔 로봇 기반 다품종 조립 자동화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총 사업비 63억2000만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제이디텍이 주관기관으로 LG이노텍·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오소프트·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아이브는 LG이노텍의 차량용 LED 모듈 조립라인을 실증 기반으로, AI 비전 기반 자동화 기술 공급을 맡는다. 아이브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비전 기반 양팔 로봇 조립 시스템을 개발한다. 다양한 커넥터와 LED 보드를 자동 인식·정렬하고, 조립
김진현기자 2025.11.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LG이노텍과 84.7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단일 REC계약 발전용량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또 대기업집단 계열사간 거래를 제외하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최대 규모 계약이다. 양사는 2030년 탄소중립 달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에서 확보한 REC를 20년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이번 REC 매매 계약으로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4인가구 기준(월 평균 전력소비량 약 350kWh)으로 2만3809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사용량이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인증서로, 이
안정준기자 2024.03.14 11: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