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이 반한 'K-스마트팜' 중동붐 일으킨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지역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자국내 농업생산 증대 및 농산물 비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사막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중동국가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할 때다. K-스마트농업 기술이 사막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지난 달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석시)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을 겪으면서 두드러진 글로벌 트렌드중 하나가 자국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기후의존성이 낮은 '스마트팜' 기술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후여건상 자체적인 농산물 재배가 어려운 중동지역은 GCC6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마트팜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6개
세종=정혁수기자
2023.11.23 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