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78조 연구비 따낼 기회 열린다
국내 연구자가 2025년 시작과 동시에 유럽 최대 R&D(연구·개발) 지원 사업 '호라이즌 유럽'의 연구 과제에 준회원국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엔 지원자가 거의 없다시피 하던 EU 협력 지원 사업의 경쟁률도 올해 10배 수준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연구자에게 호라이즌 유럽의 2025년 연구과제를 직접 따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유럽집행위원회(EC) 간 최종 서명을 위한 행정 절차가 오가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공식 서명식과는 별개로 연구자는 1월부터 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됐다는 설명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 최대 R&D 지원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약 142조원)를 투자한다.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 중인 한국은 호라이즌 유럽 사업 중 가장 많은 연구 자금 78조원을 투입하는 필라 2(PillarⅡ) 분야에서 과제를 직접 기획하거나 참
박건희기자
2024.10.28 15: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