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EU(유럽연합)가 지원하는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이 다음달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 전시상담회를 열고 한국과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을 모색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는 다음달 3일과 5일, 6일 총 사흘간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XR(증강현실), 디지털 헬스, 로봇 공학, 반도체,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방한해 각사의 디지털 기술 역량 등을 선보인다. EU 비즈니스 허브는 한국과 유럽 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디지털 솔루션, 헬스케어·의료기기, 녹색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총10회에 걸쳐 B2B 매칭 및 전시회 형태로 행사를 열 계획이다. 매 회 첨단
김성휘기자 2024.11.12 21:00:00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유럽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및 사업 파트너 매칭을 지원한다. EU는 이를 통해 유럽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 기회를, 국내 기업들에게는 유럽 기업의 공급망 참여, 공동 연구개발(R&D) 등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한 EU대표부는 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EU 비즈니스 허브는 유럽에서 기업 사절단을 구성하고 전시·상담회를 열어 한국의 사업 파트너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솔루션 △헬스케어·의료기기 △녹색·저탄소 등 세 가지 분야의 기업들이 대상이다. EU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4년간 한국에서 10회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국 산업·문화 스터디 투어, 한국 기업들과의 B2B(기업간거래) 매칭, 전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각 행사마다 50개의 유럽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참여해 4년간 총 500개 기업이 500개
고석용기자 2024.10.07 15: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