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서도 컨퍼런스서도…AI스타트업 활용한 통번역 확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컨퍼런스 등 행사에 잇달아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관객·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지고 AI통번역 솔루션들의 품질도 고도화된 영향이다. AI 통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공식 파트너로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4일 BIFAN플러스 개막식과 7일 시상식에서는 현장 스크린에서 감독 등 발표자들의 발언을 대형화면 및 개인 스마트폰에서 영어와 한글로 볼 수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초저지연 스트리밍 구조와 실시간 자가 오류 수정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로 끊김없이 빠른 통번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 AI 엔진으로 화자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톤앤매너를 일관되고 정확하게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스엘에이트는 2025 부산국제영화제와 CJ ENM의 2026 아카데미 시상식·그래미 어워드 중계 스트리밍 방송에도 이벤트캣을 공급했다.
고석용 기자
2026.07.0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