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변호사 조언에 따라…" 할리우드 스타도 낚였다…60만명 속은 '이 글'
'굿바이 메타 AI(Goodbye Meta AI)'라는 게시글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리기만 해도 AI(인공지능)의 데이터 수집을 방지할 수 있다는 '가짜뉴스'에 6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속아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할리우드 배우 등 유명인도 포함됐다. 영국 BBC, 가디언 등 다수 매체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등의 주연을 맡은 영국 출신 영화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전 NFL(미국 미식축구리그) 선수 톰 브래디 등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 메타 AI' 메시지를 올려 화제가 됐다. 굿바이 메타 AI는 "굿바이 메타 AI(안녕 메타 AI)"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게시글로, "변호사의 조언에 따르면 이 게시글을 올려야 법적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나는 메타에 프로필 정보, 사진 등 개인적 데이터를 사용할 어떤 권리도 주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기만
박건희기자
2024.09.27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