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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이미지 [IT썰] 언론사 위장해 '친중 가짜뉴스' 뿌렸다…한국에만 17곳

    현지 매체로 위장한 중국 웹사이트가 지역 보도자료를 가장해 '친중국' 성향의 정보를 퍼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웹사이트는 한국에 17개로 가장 많았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 내에서 확산한 '가짜 뉴스'의 진원지를 파악한 결과 중국에서 운영하는 불법 웹사이트였다고 29일 보도했다. 기사는 오키나와에 일본 본토에서 독립하려는 반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오키나와에 거주 중인 한 역사학자가 주동자로 꼽혔다. 또 중국에 비판적인 대만 정치인이나 역사학자에 대한 비방성 언급도 포함됐다. 캐나다 토론토대 디지털 보안 연구 센터 '시티즌랩'이 조사한 결과, 기사가 올라온 웹사이트는 일본 현지 매체를 가장한 중국 내 웹사이트였다. 시티즌랩은 웹사이트에 게재된 광고 배너를 추적해 광고주가 중국 창저우시에 있는 회사임을 확인했다. 시티즌랩은 앞서 2월, '페이퍼 월(Paper wall)'이라 불리는 현지 뉴스 매체를 가장한 네트워크가 전 세계 30개국에 퍼져있다고 보고한 바 있

    박건희 기자 2024.10.02 08:07:44
    허위정보 가짜뉴스 보안 페이퍼월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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