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홀딩스 설립 본격화…81개 해양수산벤처 키운다
이르면 내년 3분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단, 대학으로 구성된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공동기술지주회사가 출범한다. 이 기술지주회사는 2030년까지 약 288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기술이전 및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5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계해양포럼-KIOST 스페셜 세션'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KIOST홀딩스)'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KIOST는 지난 3월부터 홀딩스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고 5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했다. 해양수산 분야 R&D(연구개발) 성과를 상용화한 실적과 이를 통한 신산업 창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해양수산 기술창업 전문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KIOST홀딩스 설립에는 KIOST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내년 3분기
부산=류준영기자
2023.10.25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