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硏 상생협력센터, 3개 컨소시엄 추가 입주…소재·부품 국산화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올해 3월 개관한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에 화학연·수요기업·공급기업이 합쳐진 컨소시엄 3개가 새롭게 입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상반기 입주했던 기존 1차 컨소시엄 3개에 이어 모든 공급기업의 입주와 실증을 위한 장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연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기술협력센터는 올 초 대전 유성구 화학연에 구축된 연구·산업 협력 허브로 국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건립됐다. 화학연과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기존 3개 컨소시엄은 2층의 상생형 연구공간에 입주해 있었고, 이번에는 3층에 추가로 3개의 신규 컨소시엄이 들어섰다. 3개 신규 컨소시엄을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워터트리네즈는 화학연 김인철 박사가 창업한 친환경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화학연
류준영기자
2025.11.10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