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축 메탄가스 저감기술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축산기업 JMB 노스아메리카와 185만달러(약 2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메탄캡슐을 개발했다. 메텍, JMB 노스아메리카, 미국 윌리엄 H. 마이너 농업연구소는 이 메탄캡슐을 미 뉴욕주 젖소 사육에 도입,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JMB 노스아메리카는 축산 ICT기업으로 뉴욕에 20만두 이상 젖소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마이너농업연구소는 대규모 농장을 보유한 비영리 농업연구기관이다. 메텍은 메탄캡슐에 이어 소의 위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를 저감하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메탄 저감캡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메텍은 현재 미 농무부(USDA)에 가축 메탄가스 측정용
김성휘기자 2025.02.07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후시파트너스가 온실가스 할당기업과 목표관리제 기업을 대상으로 명세서 작성 및 제출을 지원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는 할당기업과 목표관리제 기업이 탄소배출권 할당 준비 및 거래를 위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서다. 최근 강화된 해외 수출 규제 대응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탄소배출 관리 및 보고가 필수다.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후시파트너스는 환경부에 제출해야 하는 온실가스 작성 및 제출 컨설팅과 함께 탄소배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탄소배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는 기업들이 명세서 작성 및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간편한 데이터 입력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손쉽게 배출량
김태현기자 2024.11.1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