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빅테크 출신이 만든 푸드테크 '클리킷', 시드 투자 유치
퓨처플레이가 식음료 매장 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클리킷(Klikit)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가 유일한 한국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외 싱가포르 웨이브메이커파트너스와 필리핀젠트리펀드를 비롯해 고젝,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경영진,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엔젤 투자자로 함께했다. 클리킷은 식음료 매장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식음료 매장으로 들어오는 모든 주문 정보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문 수집 및 관리 솔루션 '클리킷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배달앱을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커머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문까지 하나의 디바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음식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음식 주문을 받고 있어 점주 및 직원들이 하나의 매장에서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김태현기자
2023.03.15 10: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