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30조원 시대...과학사업화로 '딥테크 유니콘' 키울 것"
"극지에 사는 미생물을 이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신품종을 개발한 농업기술 분야 최초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인디고 애그리컬처와 mRNA 백신을 개발해 코로나19로부터 인류를 구한 모더나를 키운 플래그십파이오니어링(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처럼 미래 시장을 주도할 딥테크(첨단기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창업생태계 촉진자가 되겠다."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신임 대표로 취임한 최치호 대표는 제4대 사령탑에 오른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대전 유성구 동룡동에 위치한 집무실에서 만난 최 대표는 "우리는 역사상 유례없는 복합적인 위기와 불확실성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고, 정부는 어려운 환경을 과학기술 혁신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KST가 그저 공공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독보적인 딥테크 유니콘을 발굴·육성하는 글로벌 엑셀레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새도약을 이뤄내야 할
대전=류준영기자
2023.04.27 11: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