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가 글로벌 흐름에 역행하는 '갈라파고스' 규제라는 비판이 나왔다. 스타트업 업계와 학계에서는 이러한 규제가 시행되면 투자와 인재의 해외 유출을 부추기고, 국내 창업생태계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경영권 보호 및 합리적 규제 체계 모색 간담회'에서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지분 제한 규제 사례가 없다"며 "이러한 규제가 시행된다면 기업의 해외 이전과 벤처업계 투자 자본의 이탈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규제 시행으로 대주주가 인위적으로 지분을 강제 매각해야 할 경우 해당 지분은 해외 자본, 국내 대기업, 전통 금융권, 사모펀드(PE) 등에 매각될 수밖에 없다"며 "해외 기업의 하청기업 수준으로 전락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정현 기자 2026.03.18 16:00:00실적 부진, 주가 폭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인텔이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모빌아이 보유지분(88%)의 일부를 공개 또는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인텔은 모빌아이 지분을 더 매각해 현재 어려운 시기를 위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지난해에도 모빌아이 지분 일부를 매각해 15억달러(약 1조9922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은 이달 뉴욕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매각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외신은 인텔이 자금난 극복을 위해 이달 이사회를 통해 2015년에 인수한 AI 용 반도체 개발업체 알테라 매각 등 일부 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구조조정안에는 320억달러 규모의 독일 공장 건설 계획 취소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정혜인 기자 2024.09.06 16:11:28